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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기획] "힘들수록 함께" 기업의 CSR, 선한 나눔으로 기업 이미지↑

기사입력 : 2020-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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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국내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0시 기준,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5766명으로 집계됐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경우 중소기업 상인들의 피해와 더불어 시민들의 고통 또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소비감소로 인해 경제전망도 먹구름이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 많은 스타들이 선한 기부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들도 피해를 입은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한화의 경우 용인 연수원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삼성 이어 LG도 기숙사·연수원 내놓고 있다.

롯데의 경우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과 LG, 현대 등 대기업들 또한 공익재단을 통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어려운 현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다수 연구자료에 따르면, 이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기업신뢰도의 관계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평판이나 이미지와 같은 무형의 가치가 중요하게 자리잡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기업에 호감을 보이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

소비자들은 기업의 CSR 활동이 공익적인 의도로 기업이 경제적 이익을 얻지 못하더라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인 행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

때문에, 기업의 CSR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다수의 기업들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익적인 사업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과, 시민들에게 이들의 나눔과 기부가 제대로 분배되고 있는지 정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기부금이 제대로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는지,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진 않은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것. 공익재단이나 사회적기업 등 기부금 받아 현재 피해를 입은 지역과 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주기 위해서라도 투명한 기부금 처리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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