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플랫폼 사업 ‘PLAY LIFE(이하 플레이 라이프)’에서 발표하는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는 취업난과 무한경쟁속에서 소외감과 자책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청년들의 불안한 마음을 담담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가사를 시티 팝 스타일로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하림의 노랫말이 어우러져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경쟁에 지치고 코로나19시대에 불안한 청년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플레이 라이프’를 지난달 5일 런칭했다. 하림이 참여한 테마송 ‘Play Life’와 이번에 공개하는 하림이 작사·작곡한 플레이 라이프 송,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로 ‘위로’의 메시지를 이어 간다. 더불어 2호 라이프 플레이어로 나선 레트로 장인 기린과 함께 두 번째 플레이 라이프 송을 발표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꾸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재단은 ‘플레이 라이프’를 통해 이 시대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기 위해 상투적인 위로 보다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가수 하림의 따듯한 노래가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 음원 뿐 아니라 춤, 정신 건강 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청년들이 다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림은 “테마 곡으로 공개한 ‘Play Life’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2030세대에게 ‘크게 흔들려도 일어날 수 있어’ 라는 메시지가 중심이 된 곡이라면, 이번 신곡은 외롭고 마음이 지친 청년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마음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데, 내 손을 놓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이 있다는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문화확산, 저출산해소, 고령화극복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전문 복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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