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폭설·한파로 김제 110ha, 부안 43ha 등 전북지역 7개 시군에 159ha 면적의 시설감자 재배지역이 한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에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과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함께해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한파피해를 입은 시설감자 재배 농업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찬형 부회장은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과 기상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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