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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안전망4.0 포럼' 통해 사회 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22-03-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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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망 4.0 포럼 시작에 앞서 좌장을 맡은 서상목 회장(가운데)이 발제자, 토론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4.0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안전망4.0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발생 가능한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원희룡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 최병호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영란 강남대 실버산업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패널 토론에는 구인회 서울대 교수, 김형용 동국대 교수, 최영준 연세대 교수,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의 첫 순서로 한양대 이삼식 고령사회연구원장은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이 낮아진 원인을 집중적으로 규명하고 인구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최병호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은 현재의 사회안전망을 진단하고, ‘국민의힘’ 공약을 평가한 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박영란 강남대 교수는 “복지시설을 디지털-스마트 복지시설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라는 공약에 주목해 사회복지의 디지털 전환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연금개혁과 관련해 OECD 주요 국가들의 연금개혁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현황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구절벽 극복 대책,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사회안전망 구축, 세대 간 불공정을 해소하는 연금개혁 방안, 스마트복지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앞으로 새 정부가 이들 주요 현안을 정책으로 구체화 해 국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상목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안전망4.0 포럼’을 활발하게 운영해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복지제도 실현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포럼 영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에서 추후 시청이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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