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스타트업 120개사가 입주 중이다. 아이디어 발굴 등 예비 창업, 투자유치 등 초기 안착,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파크 내 재도전 창업 전용공간으로 재도전혁신캠퍼스를 개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재경부 차관보, 대변인, 경제구조개혁국장, 중기부 창업정책관과 프리벤티스트, 꿈인디지털덴탈랩, 이스트투웨스트, 믿업돌봄드림, 부루펜랩 등 6개 기업 재도전 창업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현실과 문제에 공감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기 위한 첫번째 청년 현장행보로, AI・딥테크 혁신 속 새로운 성장 주체로 부상한 재도전 창업 청년들이 참석,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월 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통해 제시된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창업의 동반자가 돼 리스크를 함께 나누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청년의 재도전 창업 생태계 여건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전략”이라며 “한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두려움으로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재기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도전 창업 청년들은 ▲창업 실패 이후 신용회복의 어려움 ▲정책자금 및 투자 접근과정의 부담 ▲재도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킹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청년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면서 “연대책임 제한, 채무부담 경감 등 실패에 따른 충격 완화, 도전경력서 제공, 실패원인 분석, 재도전 분위기 확산 등 회복기반 마련, 1조원 규모 재도전 펀드 등을 통한 대폭적인 자금 공급과 함께 단계별로 재도전 창업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재도전혁신캠퍼스 등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주요 시설과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자산이 되고, 재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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