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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표명…유병언 변사체 부실 수사 책임

안전행정부에 사표 제출…경찰청장 취임한 지 1년 4개월만

기사입력 : 2014-08-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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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김진호 기자] 문책론이 계속됐던 이성한 경찰청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은, 그동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와 변사체 부실 수사 등으로 문책론이 돌았던 것에 대한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이날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해 3월 31일 경찰청장에 취임한 지 1년 4개월만의 일이다.

▲이성한경찰청장(사진=경찰청홈페이지)
▲이성한경찰청장(사진=경찰청홈페이지)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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