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기로연을 베풀었다.
공연은 과거 유생들이 글을 배우고 익혔던 명륜당(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8호)의 앞뜰에서 열린다.
궁중 무용 춘앵전을 비롯, 가야금병창 수궁가 中 고고천변, 꽃타령, 풍년놀이, 가곡 반우반계 ‘편락’, 계면 ‘편수대엽’, 사랑가춤, 사물놀이를 선사한다.
전석무료이며 모든 연령 관람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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