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예술학교는 강혜란 극단 자유바다 대표, 김수우 시인, 류기정 온새미학교 대표, 서정원 시인, 유영동 AMplanner Berlin 대표, 정경환 희곡작가, 정승철 전 희망제작소 연구원, 차재근 문화소통단체 숨 대표 등이 참여한다.
창작예술학교는 ‘예술교육과 활동을 통한 내면 성찰과 성장’, ‘미래세대의 예술적 잠재력 발굴과 계발’, ‘예술 현장과 지역 사회 간의 연결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구현’이 학교 운영의 목적이다.
창작예술학교의 교육은 ‘창의’와 ‘소통’ 그리고 ‘통합’을 지향한다.
내년 3월부터 재학생들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이론, 실기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창작예술학교는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감을 도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예술,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실행한다.
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유럽의 아트 컨설팅사인 AMplanner(www.amplanner.com)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재학생들이 컨설팅사에서 운영하는 AMart Academy의 교수진과 함께 해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재근 창작예술학교 대표는 “창작예술학교는 인문학 지식 토대 위에 예술적 감성이 살아있는 미래세대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학교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창작예술학교는 11월 25일 북구 덕천동 Street624(북구창조문화활력센터)에서 입학지원자와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051)343-7134/808-7134, 메일 10soom@naver.com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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