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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집단따돌림 대책 심포지엄 개최

11월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 교수학습지원관 그랜드홀

기사입력 : 2014-1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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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백종수)은 10일 오후 2~5시 부산교육대 교수학습지원관 그랜드홀에서 부산교육청,법사랑위원 부산지역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집단 따돌림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이론적․학술적 논의에서 벗어나 부산교육청 학교폭력근절담당 장학관, 부산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교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단장 등 현장에서 학교 폭 력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실무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부산지검 이수창 검사의 사회로 축사에는 조은석 대검찰청형사부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수 부산지검장, 신정택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산지역연합회장, 하윤수 부산교육대총장이 나선다.

부산동암학교 코끼리합주단의 초청공연(베토벤팝스, 학교가는길, 아리랑환상곡)에 이어 이유미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단장의 ‘집단 따돌림의 실태와 현황’, 김선혜 평화여성해결센터 소장의 ‘집단 따돌림의 해결방안 및 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에는 신나연 부산여고 학생, 조창균 부산 성모여고 문화체육부장교사, 강미라 부산경실련 갈등조정팀장, 하정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여성가족연구부장, 하병권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사지역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끝으로 이상민 부산교육청 학교폭력근절과 장학관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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