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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부부, 신라대 서번트리더십상 수상

20일 섬김의 리더십 특강

기사입력 : 2014-11-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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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인기 연예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신라 서번트리더십상>을 받는다.

▲<신라서번트리더십상>을수상하는최수종-하희라부부.<신라대제공>
▲<신라서번트리더십상>을수상하는최수종-하희라부부.<신라대제공>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이들 부부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사회 리더에게 주는 <신라 서번트리더십상(Silla Servant Leadership Award)> 수상자로 선정해 20일 오후 3시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학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굿네이버스와 하트하트재단 친선대사로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장애 및 결식아동 후원, 방송 출연료 기부 등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해온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호범 미주상원 의원, 나경원 의원 수상 후 세 번째 수상자
신라대는 지난 2009년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있는 사회 리더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신라 서번트리더십상>을 제정했다.

이 해의 첫 수상자는 입양소년 출신으로 역경을 딛고 미국 주상원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해온 신호범 의원이었다.

지난해 5월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맡아 체육활동을 통한 지적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두 번째로 수상한데 이어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세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 최수종-하희라 부부, ‘섬김의 리더십’ 주제 특강
한편 이들 부부는 시상식 후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들 부부는 또 행사 후 신라대 학생 홍보서포터즈인 신나브로 회원들과의 미팅시간을 갖고 홍보 멘토로서 홍보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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