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김기운은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실천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운은 “도민이 인정하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통의 리더십으로 평당원 중심의 지역위원회와 경남도당을 운영하겠다”며 “당원이 진심으로 희망하는 덧셈의 정치를 실현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의 희망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김경수는 청와대 연설기획 비서관, 노무현재단 봉사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경수는 “공천 개혁으로 계파갈등을 청산하고 강력한 지방분권정당, 정책정당, 생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지역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총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도당의 선거준비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당 위원장은 선거인단 전국대의원(50%)와 권리당원(50%)에 의해 선출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2015년 1월 10일 경남도당 대의원대회 현장에서, 권리당원 ARS투표는 1월 7일과 8일 실시된다.
경남도당 대의원대회는 1월 10일 오후 3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충혼로 창원문성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함께 마련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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