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주한 수괴 40대 C씨의 범죄수익 19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차명재산 합계 3억원 상당에 대해 지난 6일 기소 전 추징보전청구를 했다.
피의자 8명은 20~40대로 검찰의 수사로 이 사이트는 모두 폐쇄됐다.
박승환 부장검사는 “검찰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 상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인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 등을 통해 피의자를 적발했다”며 “도주한 공범들을 조속히 검거해 전원 구속 기소하는 등 엄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