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부산 지역 청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년창업지원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지역전문가로서 지역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해 온 조경태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부산 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청년창업ㆍ취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을 수립ㆍ개선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산 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청년 창업ㆍ취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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