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 지방의원협의회’는 재개발, 난개발, 교통, 쓰레기 문제 등 부산 각 지자체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산적한 민생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실효성 있게 해결해 민생의정활동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협의회회장 후보로는 이선주(북구, 3선), 이동호(북구, 초선), 이명원(해운대, 재선), 박종성(금정, 재선)의원 등 총 4명이 출마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재적인원 68명중 64명이 투표에 참석, 유효투표 63표중 25표(39.6%)를 득표한 박종성(47)의원이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측은 “새누리당 일색인 부산의 자치단체 정치지형상 한계로 꼽혀온 일방적인 행정과 독선을 견제하고, 시민을 위한 활발한 민생정책개발에 매진하는 등 협의회를 통해 뭉쳐서 강한 야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