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1월 5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개설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2016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 과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학습능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7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팡팡 동화 구연, 유아 창의 보드, 유아 클레이 놀이 수업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창의보드, 방학과제물 만들기, 초등 스피치 UP, 초등 실용영어, 창의력 독서논술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은 1월 5일부터 1월 29일까지의 과정으로 총 80명을 모집하며, 유아 대상의 유아클레이, 팡팡 동화구연, 아이랑 책이랑, 키즈요가 4개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의 예쁜 손 글씨 캘리그라피, 파워스피치, 스포츠스태킹&보드게임, 스토리텔링 수학 4개 강좌를 개설한다.

한편, 강상·강하·서종·옥천작은도서관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 과정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작은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3개 문화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1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은 ▲강상작은도서관-쿠키 클레이, 스포츠 스태킹&보드 게임, 창의력 팡팡! 광고 만들기 ▲강하작은도서관-과학 레고, 재미있는 창의논술, 겨울 일기 ▲서종작은도서관-영어동화로 배우는 파닉스, 쿠키 클레이,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과학레고 ▲옥천작은도서관-재미있는 창의논술, 토탈 공예, 과학 레고이다.

모든 도서관의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이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 및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