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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부인과, 자궁·난소 질환 ‘단일공법 복강경/하이푸 특화클리닉’ 주목

기사입력 : 2015-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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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 중요한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평생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하지만 최근 자궁근종 및 선근증 환자들이 증가하며, 여성의 자궁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전문의 조현일 수술부장은 “자궁은 임신, 출산과 직결되는 소중한 기관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자궁건강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궁질환은 대부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궁근종, 증상에 따라 맞춤치료와 치료 노하우가 중요
자궁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종양질환이다.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의 대상이 되진 않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임신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조현일 수술부장은 “자궁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는 환자 대부분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지에 대해 불안감을 보인다”며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지만, 최대한 자궁의 기능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근종이 다발성일 경우에는 질식자궁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질식자궁절제술보다는 자궁의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 단일공법(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하이푸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궁질환 치료 잘 하는 서울여성병원
조현일 수술부장을 필두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실력파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여성병원 단일공법 복강경 특화클리닉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한 복강경 수술과 단일공법 수술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질식자궁절제술 및 복강경 수술, 단일공법(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등 자궁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모두 갖추고, 근종의 크기와 발생위치 등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하이푸(HIFU, 고강도초음파집속술)센터를 확장·도입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조현일 수술부장은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에게 안전하고 확실하게 자궁근종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최다 분만건수와 높은 브이백 시술 성공률 등 전문적인 산전관리와 출산시스템으로 인천대표 여성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질환, 부인암, 부인성형,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으며, 전문화된 의료진으로 구성된 특화클리닉(산모관리/쌍태아 클리닉/선천기형 클리닉/고위험 임신/단일공법복강경/부인암/부인성형/미혼여성클리닉/브이백(V-BAC)/역아회전술/희망출산)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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