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지난 1년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87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1994년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 한 후 기업의 외형적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의 활동 범위 또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16년 10월 기준 131억 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장학,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전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59억원을 74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랑나눔으로 확산되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과 이웃의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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