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복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외 이웃 100여 가구가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을 통해 해택을 받을 예정이다.
기부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사옥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포인트 적립으로 모아진 금액으로 마련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및 후원 범위를 확대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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