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한 홈데이 원 당산점은 454㎡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AS까지 원스탑(One Stop)으로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보편적인 20~30평형대 주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홈데이 원은, 유진기업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맞춤형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를 통해 검증된 인테리어 요소를 선호도 높은 패키지 형태로 묶어 빠른 시간 안에 표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객 니즈를 반영한 표준서비스에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들을 직접 구매해서 책임 시공을 했다.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AS의 장점에 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데이 원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했다.
스타일 콘셉트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디자인의 화이트, 화이트&그레이, 블랙&화이트, 내츄럴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고객의 취향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본 패키지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하며,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증기간(1년) 내에는 무상으로 A/S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평생 A/S를 유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홈데이 원은 이런 장점을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합리적이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일수록 검색을 통한 정보제공에 민감하다는 판단에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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