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해외유학 및 국외연수 관련 송금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송금수수료 50%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국민관광상품권(2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효드림 유학생 송금 이벤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 창구에서 유학 및 연수 관련 송금을 보내는 경우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80%, 기타통화는 5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되며, 송금수수료도 50% 할인된다.

특히, 송금을 위해 우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할 경우, 국민관광상품권 2백만원(1명)과 아이패드 프로(3명), 위비 3만 꿀머니(50명)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 우대와 수수료 할인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부모님과 자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송금서비스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속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