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 마케팅 및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 교육 △소상공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모바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휴로 인터넷과 모바일 채널을 통한 홍보가 필요한 KB국민카드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들은 ‘네이버’가 보유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를 통해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홈페이지는 네이버의 검색 및 지도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출되며 ‘네이버 스토어팜’과 연동해 편리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환경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KB국민카드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행복스토어 홈페이지 △모두 내 KB국민카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판매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 지원과 매출 증대 사업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며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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