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초의 모바일 전용 대출상환보장보험인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대출 고객이 대출기간 중 사망하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 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으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회사가 고객의 잔여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 주는 보험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SC제일은행의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들로,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함으로써 지난 해 9월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판매를 개시한 이래 총 7종의 모바일 전용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을 취급하게 돼 디지털 방카슈랑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동시에 대출금 상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겹친다면 그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며, “당행 대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저렴한 보험료와 편리한 가입절차가 장점인 모바일 대출상환보장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SC제일은행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포함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서 판매하는 신용생명보험에 월보험료 7000원 이상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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