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와 보발재(단양군)의 길을 조화롭게 담아낸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되었으며, ‘가창오리 날다’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빙벽의 함성’과 ‘하늘길’이 은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Korea, Beyond Your Imagination)’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내외국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만3천5백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하였으며, 최종 선정된 작품 100점에 총 4,3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한 작품들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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