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일반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다.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 구·군 및 산하기관 계약·물품구매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교육 및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공공구매가 가능한 40개 기업의 150여 우수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개별 기업 상담부스를 설치해 구매담당자와 1대1 상담활동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 확대를 적극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공조달 및 판로 확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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