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우환경, 엠마우스산업, 휴먼 퍼스트, 행복을 나누는 커피 협동조합 등 4곳을 사회적 경제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발전 가능성이 크고 사회적 경제 가치를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열과 판로, 홍보, 품질 향상 등에 사용할 예산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현판 제작,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료 할인, 다자인 상품화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에 참가기업을 공모하고 서류와 현장심사, 인터뷰 심사 등의 3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4곳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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