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장터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 체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상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건강식품, 고추장, 전통차류, 고구마 가공식품, 전통유과, 원목 도마 등 질 좋은 생산품을 전시ㆍ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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