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지원하는 2억5000만원은 캠코 신용회복프로그램 이용고객 및 대한적십자사의 추천자 등 총 1120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귀·난치병 환자 후원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캠코는 지난 해부터 금융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총 2400명에게 7억5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호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고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가꾸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확대,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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