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유학생은 중국ㆍ베트남ㆍ인도ㆍ파라과이ㆍ과테말라ㆍ러시아ㆍ일본 등 17개국에서 온 20개 대학 80명이다.
대웅재단은 이번 3기 장학생 선정을 위해 각 대학과 각국 대사관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8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유학생을 선정했다.
일부 유학생들에게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탁월한 역량을 보인 유학생 중 취업을 원할 경우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2009년 시작한 외국인 유학생 장학지원금 수여식은 올해 3기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모두 232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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