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한국연구재단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16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정독도서관(종로구 북촌길)에서는 용곡초등학교 김용근 교사가 '역사 속에서 찾은 기후변화'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성균관대학교 엄영익 교수가 '컴퓨팅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본 강연을 한다.

부산 궁리마루(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는 '주머니 속의 과학실험1'이라는 제목으로 사직고등학교 김옥자 교사가 도입강연을, 성균관대학교 한정환 교수가 'DNA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대전 교육과학연구원(유성구 대덕대로)에서는 '빨대 잠수부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충남고등학교 권순신 교사가 도입강연을, '탄소나노물질 기반의 초고속 레이저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아주대학교 이상민 교수가 본 강연을 실시한다.

광주 교육과학연구원(동구 운림길)에서는 '위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해시계'라는 제목으로 임곡초등학교 문보영 교사가 도입강연을, '임플란트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전북대학교 박일송 교수가 본 강연을 한다.

대구 중앙도서관(중구 문화길)에서는 '기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동원중학교 김동현 교사가 도입강연을, '세포 분화와 반응을 조절하는 후성유전학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양대학교 채영규 교수가 본 강연자로 나선다.

한편 오는 17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영목 박사를 초청해 '내 머리 속의 단백질 왕국'이라는 주제로 '우수 연구자와 함께하는 토요과학 강연회'를 실시한다.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