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숲에서는 지난 8월12일부터 홍천군 주관으로 1군민 1취미갖기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흥겨운 댄스강좌를 개방 형태로 진행해 홍천강변에서 산책 등 운동을 즐기던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평생학습프로그램이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의 확인 및 재능기부의 확산, 나눔 실천에 의한 군민 행복의 증대라는 4가지 효과를 목표로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용 빵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제빵기능사자격증반 수강생 중 5명의 재능기부로 1일 300인분씩 이틀간 600인분을 만들어 공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열린 강좌를 포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수강생들이 대가없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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