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은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창업파일럿을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모델 창업자 12명(팀)을 선발해 초기 창업 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비제조업의 경우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다음달 9일부터 10일간 하루 4시간씩 창업기본·심화 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을 시작으로 창업파일럿, 심화멘토링, 초기사업비 지원, 특례보증 연계, 온라인 홍보 등 총 6단계로 진행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핀란드는 노키아가 사라지고 경기침체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창업대학으로 창업을 활성화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최근 군산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와 고용 위기가 창업을 통해 창의력 있는 청년들의 도전으로 급부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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