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사회적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5월 愛 크리스마스' 행사로,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판매됐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충북지역 23개 업체와 SK그룹 관련 7개사는 우수 물품을 판매한 뒤 매출액 1%를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도 소액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하덕천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 참가 기업을 격려했다.
장종태 SK하이닉스 본부장은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직원 6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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