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Sul Order' 플랫폼은 기존의 주류주문 시스템인 '수호천사'를 혁신, 주류 주문 및 거래이력 등을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술오더' App은 식자재, 건강검진, 세무회계 및 재난배상책임보험(의무가입) 등 여러 분야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류 도·소매업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비즈니스가 가능한 OATS(One App Total Service)시스템이란 점이 특징이다.
주류를 취급하는 도·소매업자는 Play스토어에서 'Sul Order' App을 다운받아 별도의 가입 및 인증절차 없이 사업자번호(수호천사가입자)만으로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간편한 주류주문 시스템을 통해 3특식자재 등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주류 도·소매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주류 도·소매업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여러 채널로부터 다양한 네트웍을 제공 받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주류 도·소매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Sul Order' 플랫폼을 공동 기획한 박희규 엔젤넷 전무와 장호철 에이튜드 본부장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주류주문 시스템 고도화, Store Sharing 및 구인·구직 등 다양한 플랫폼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 및 수익 모델을 발굴해 주류 도·소매업계에 진정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