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 기자] K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종필)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서울시립영보노인요양원(용인시 처인구, 이하 영보노인요양원) 어르신들과 나들이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영보노인요양원은 서울시에서 설립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여 일반 봉사자들의 발길이 닫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KB인베스트먼트는 2006년부터 13년간 꾸준히 영보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 또한 지속적으로 해오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김종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영보노인요양원 어르신들과 1:1매칭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과 길동무가 되어 숲길걷기, 야외에서의 점심식사, 모노레일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대표이사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에 맞추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유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매년 5월을 ‘KB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여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금융그룹 소속 모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하나되어 더 큰 사랑을 실천 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됐다.

박경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