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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모욕 수배, 문성근…“유튜버를 수배 한다 본명과 생년월일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 2018-11-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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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성근 페이스북
사진=문성근 페이스북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배우 문성근이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유튜버를 공개 수배 하겠다고 나섰다.

문성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치매 걸린 이 새끼’라 욕하는 유튜버를 수배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명(외국적이면 영어 이름)과 생년월일이 필요하다”며 그의 프로필 정보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바로 세움의 종알종알’ 운영, 캐나다에 거주 간헐적 귀국, 태극기집회에서 연설, 밴쿠버에서 건설기술자(페인트공)로 일 했다는 설이 있음, ‘노윤수’는 가명인 듯, 국적 미상(캐나다? 한국? 이중국적?)”등을 올려 자신이 찾고 있는 유튜버와 관련된 정보를 올렸다.

한편 문성근이 수배한 이 유튜버는 태극기 집회에 종종 참석해 연설을 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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