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낚시객의 여아 변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여아 시신은 파란색 상의, 꽃무늬 점퍼, 검정 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 여아는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 된 장모(34‧여)씨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망여아 엄마 장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
한편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장씨의 아버지에게 여아 시신의 사진 등으로 신원 확인을 벌여 “손녀가 맞다”는 답을 받았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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