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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미세먼지 보통-아침기온 영하로 뚝↓..."오늘보다 추워져"

기사입력 : 2018-11-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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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일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아침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7일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동해안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울릉도·독도 5mm 내외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 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9도 △춘천 -1도 △강릉 6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으나 일부 서쪽 지역에서는 밤에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 월요일부터는 전국이 아침을 시작으로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와 동해 0.5∼2m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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