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BBQ 측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부터 BBQ 베스트 메뉴를 포함한 세 개의 메뉴의 치킨 값을 최고 이 천 원까지 기습 인상한다.
최근 배달료와 물가가 올랐다는 점을 들어 치킨 값을 인상하게 됐다는 것이 BBQ 측의 설명인 것.
그러나 이미 BBQ는 이 천 원 가량의 배달료를 추가로 받고 있기에 소비자들은 BBQ 측의 설명이 합당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소비자는 "BBQ 배달료 받아서 부담됐는데 결국 치킨 값도 인상 했네"라며 탄식했다.
한편 치킨 값이 인상된다면 BBQ에서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을 때 드는 비용은 배달료를 더해 총 이 만원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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