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서면 전포동의 라미아프리마베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칠리아식 라비올리가 소개됐다.
라미아프리마베라는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47번길에 위치해있는 이탈리아 라비올리(ravioli, 파스타 반죽에 치즈,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드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일종) 전문점이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안 정통 파스타 라비올리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 맛은 딤섬과 비슷해 동양인들도 즐기는 음식이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달인이 만든 라비올리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라고.
달인 박선영 씨의 라비올리의 비밀은 딱새우, 랍스타, 부채새우, 모과, 레몬, 리코타 치즈, 아몬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둥근 면에 있었다. 촉촉하면서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중독성이 강하고 함께 곁들이는 소스도 눈길을 끌었다.
달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그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라며 "파스타 면이 너무 쫄깃하다"라며 달인의 가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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