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롯데지주는 26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롯데그룹 슬로건인 ‘함께가는 친구, 롯데’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롯데지주 샤롯데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2회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대기중인 아기를 돌보는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창단식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공감하고 그 과정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지주가 롯데그룹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봉사단은 창단식에 앞서 지난 23일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원의 아동 20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