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경기도 분당 내곡 간 고속화도로에서 레미콘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익명의 제보자는 한 매체에 "피해자들도 사고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제보를 결심하게 됐다"며 영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 사고는 27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분당 내곡 간 고속화도로 성남방면 시흥지하차도 진출로 지점에서 생긴다.

이날 고속으로 달리던 A(52)씨의 레미콘 트럭은 통과할 수 없는 1∼2차로 사이를 비집고 앞으로 나아가려한다

또한 1·2차로에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 2대를 동시에 들이받고는 방향을 잃고 우측으로 돌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