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현대로템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에서 겨울철 혈액수급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의왕 본사, 연구소와 함께 창원공장에서도 상·하반기 연 2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는 올 3월 상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99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헌혈에 참가한 직원은 1000여명이다.

현대로템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체 사회공헌 실적 관리 시스템 내 봉사활동 4시간을 등록해 개인별 사회공헌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헌혈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