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28일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12명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140명, 초등교사 210명, 특수교사 62명(유치원 5명, 초등 57명) 등 412명으로, 교직논술·교육과정 등 1차 시험, 심층면접·수업실연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에서 응시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에 참가하게 되며, 유치원 및 특수유치원 교사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유아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초등 및 특수초등 교사 직무연수는 1, 2기로 나눠 1기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기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며, 이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