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회'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삼성카드는 자사 사회공헌 플랫폼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역사교육 아이디어를 제안해 사업화하고 고객·임직원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생략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 공익 캠페인도 실시한다. 100주년 기념 굿즈도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희망찬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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