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지구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 NGO 굿뉴스월드(이사장 전홍준)와 생활서비스 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유라이프(대표이사 김형주)가 지난 18일 신규사회공헌 ‘기부천사Life’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유라이프는 ‘기부천사Life’ 캠페인을 통해 생활서비스가 이용될 때마다 1004원씩 굿뉴스월드에 기부될 예정이며,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기부하는 삶(Life)을 사는 기부천사가 된다는 의미이다.

유라이프에서 전달하는 기부금은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사업, 소외열대질환 퇴치 프로젝트, 아프리카 도서관 건립 등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라이프 김형주 대표이사와 굿뉴스월드 황효정 이사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전 세계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라이프의 모든 고객분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가 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뉴스월드(Good News World)는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굿바이 부룰리’, ‘꿈꾸는 도서관’,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등 보건의료, 교육지원, 지역개발, 긴급구호 분야에서 국제구호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