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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분석] KRX국민행복재단, 자본시장 성장 과실 분배

'KRX 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 선발

기사입력 : 2019-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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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원 KRX국민행복재단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11년 설립했다.)
(사진=정지원 KRX국민행복재단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11년 설립했다.)
[공유경제신문 양도현 기자]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은 자본시장 성장 과실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정지원 국민행복재단 이사장은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제27대 한국증권금융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제6대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재단이사로는 허재택 동아대병원 원장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변상무 리코자산운용 부회장, 박지영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상현 KBS옴부즈맨 위원,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주필 등 이사진과 주영섭 안진세무법인 상임고문과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등이 감사를 맡고 있다.

국민행복재단은 KRX임직원의 대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금융토크 콘서트 LIFE UP'은 생활 속 금융지식과 취업 이야기를 풀어가는 참여형 교육이다.)
(사진='금융토크 콘서트 LIFE UP'은 생활 속 금융지식과 취업 이야기를 풀어가는 참여형 교육이다.)
'KRX 금융토크 콘서트 LIFE UP'은 금융권 전문가 및 취업 담당자 등이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 생활 속 금융지식과 금융권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참여형(쌍방향 소통형) 교육이다.

소외가정 지원을 위해 가족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은 시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은 시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KRX 해피누리 금융교육봉사단'을 선발하고, 전국 복지 시설에 파견해 시설 아동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표준 교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및 학습지도 멘토링도 실시하고 있다.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계층 및 직군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사진=국민행복재단은 1년에 2회씩 '다문화가족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민행복재단은 1년에 2회씩 '다문화가족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1년에 2회'다문화가족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익법인 분석] KRX국민행복재단, 자본시장 성장 과실 분배

(사진=지역 사회 우수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 高GO 드림장학퀴즈’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지역 사회 우수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 高GO 드림장학퀴즈’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행복재단은 특성화고 우수 학생 지원을 통해 고졸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교육부와 함께 '특성화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고, 지역 사회의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시민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금융 高GO 드림장학퀴즈’도 개최하고 있다.
(사진='KRX캄보디아 IT직업훈련센터' 외경)
(사진='KRX캄보디아 IT직업훈련센터' 외경)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한 IT직업훈련과 빈곤퇴치 사업을 통해 글로벌 나눔활동의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KRX의 강점인 IT분야와 관련한 현지 밀착형 글로벌공헌사업 모델로, 저개발국인 캄보디아에 IT관련 직업훈련 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국민행복재단은 해외 저개발국에 '해피아리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사진=국민행복재단은 해외 저개발국에 '해피아리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또 재단은 해외 저개발국에 '해피아리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지역 사회의 교육·보건환경 개선과 아동교육, 빈곤해소, 경제·문화시설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익법인 분석] KRX국민행복재단, 자본시장 성장 과실 분배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KRX국민행복재단

1. 2011년 설립 / 주무관청 : 금융위원회
2. 정지원 대표 / 직원수 7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주)한국거래소
4. 이사회 구성 : 정지원, 김세형, 박상현, 박지영, 변상무, 유상호, 허재택, 윤훈수, 주영섭 (이하 임원 9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0%
6. 사업내용 : 학자금,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 지역개발, 주거/자원봉사, 모금 빛 배분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8. 고유목적사업 : 금융발전..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금융교육, 특성화고 금융교육 등 (3억7,800만원) / 인재육성..청소년 장학사업, 특성화고 장학사업, KRX 드림 장학퀴즈 등 (7억7,500만원) / 사회복지..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등 (14억원) / 그외 사업개수 및 사업비 (1억2천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060억
- 금융 : 1,052억 (99.2%)
- 기타 : 8억1,400만 (0.8%)

* 총수입 : 29억
- 공익사업수입 : 29억
- 기부금 : 12억 (42.9%, 대중모금 6,500만, 기업-단체 기부금 11억)
- 기타사업수입 : 16억 (57.1%)

* 총지출 : 33억
- 공익사업지출 : 33억
- 목적사업비 : 26억 (81.3%)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6억1,700만 (18.7%)

* 총인건비 : 3억9,900만

양도현 기자 yangdoo@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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