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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한국회화 위상전'서 회화작가에게 '유디치과 賞' 시상

기사입력 : 2019-03-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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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한국회화의 위상전 시상식 후 초대작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디치과 제공
제 19회 한국회화의 위상전 시상식 후 초대작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디치과 제공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유디치과가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김종명 ㈜유디 사장과 김영철 한국회화의 위상전 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18인의 초대 작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제 19회 한국회화의 위상전’에서 국내 회화 작가 3인에게 ‘유디치과 상’을 수여하고 시상식 참가자에게 구강건강용품 400개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현숙, 유은숙, 이용선 등 3인의 회화 작가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해 ‘유디치과 상’을 수여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5인에게 고급형 구강세정기를 증정하기도 했다.

한국회화의 위상전 운영위원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유디치과가 협찬한 ‘한국회화의 위상전'은 국내 회화 작가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통해, 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화세계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19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작가와 자문위원, 정회원 등 작가 300여 명의 작품이 출품돼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명 ㈜유디 사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써 예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유디치과를 이용 중인 고객과 국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디컬처클래스(UD culture class)’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디컬처클래스’는 토크(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갤러리(미술 및 공연전시회), 쇼(콘서트 뮤지컬 영화 연극) 등 3개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디치과에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환원 문화사업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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