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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SR③]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 통해 의료사업

노인복지 사업 '삼성노블카운티' 건립..전국 31곳 삼성어린이집 운영

기사입력 : 2019-03-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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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동방사회복지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삼성그룹의 공익재단이다.)
(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동방사회복지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삼성그룹의 공익재단이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대표 성인희)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1982년 5월에 설립된 삼성그룹의 공익 재단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동방사회복지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재단을 설립한 주체는 삼성생명의 전신이며 당시에도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동방생명보험'으로 동방사회복지재단이 1983년 종합병원 사업자 허가를 받았다.

이후 1991년 삼성생명공익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이재용 부회장은 2018년 5월 연임돼 2021년까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게 됐다.)
(사진=이재용 부회장은 2018년 5월 연임돼 2021년까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게 됐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2018년 5월 연임돼 2021년까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게 됐다.
(사진=성인희 대표는 삼성에서 30년이상 근무한 일명 '삼성맨'으로 2016년 6월부터 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성인희 대표는 삼성에서 30년이상 근무한 일명 '삼성맨'으로 2016년 6월부터 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성인희 대표이사는 2007년 삼성전자 인사팀 팀장과 2009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사진=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가 재단의 보육사업을 주관하고 있고, 전국에 31곳의 삼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가 재단의 보육사업을 주관하고 있고, 전국에 31곳의 삼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1989년 보육사업을 시작해 현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고 있고, 전국 31곳의 삼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재단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을 세워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단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을 세워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4년에 삼성서울병원을 세워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단은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단은 시니어타운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에는 독립한 노인들이 건강과 식사, 생활,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시니어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노인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CSR③]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 통해 의료사업

[공익법인 분석] 삼성생명공익재단

1. 1982년 설립 / 주무관청 용산구청
2. 성인희 대표 / 직원수 6,268명
3. 사업내용 : 병원경영, 의료, 보건, 사회복지

4.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2조984억
- 건물 : 3,581억
- 주식 및 출자지분 : 5,375억
- 금융 : 5,823억

* 총수입 : 1조4,161억
- 공익사업 수입 : 541억
- 기부금 : 493억 (대중모금 24억 / 기업, 단체기부금 468억)
- 수익사업 수입 : 1조3,619억
- 금융배당 : 63억
- 금융이자 : 153억
- 부동산 : 116억
- 기타 : 1조3,286억

* 총지출 : 1조4,372억
- 공익사업지출 : 171억
- 수익사업지출 : 1조4,200억
- 목적사업비 : 17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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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 기자 yhj3232@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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