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흑석동 소재의 한 가정에서 '희망드림 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합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회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9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에서 매년 20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전국의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결연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드리는 조합의 나눔 프로젝트는 계속된다"며 "종합 건설금융기관으로서의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혜정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