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포천 농민들과 함께 과실수 적과작업(열매솎기) 등을 실시하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지원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손을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디지털금융을 활용하여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 공동플랫폼인 ‘올원뱅크’와 ‘농협몰’의 연계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매증진에 기여하고,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와 증권 간의 협업으로 농업인의 감동스토리가 담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양혜정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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